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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배우, 최근 근황 100% 총정리

by 바바붐 2021. 8. 25.

영화 ‘타이타닉’은 재난을 다룬 명작으로 꼽히며 아직까지도 많은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명작으로 남아 있는 이유는 연출력, 스토리텔링, OST, 영상미, CG 등의 완벽히 시너지를 이뤘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주·조연의 완벽한 연기력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24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타이타닉을 빛냈던 그들의 근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토탈 이클립스’부터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전설로 남을만한 ‘꽃미남’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배우입니다. 타이타닉은 그를 단순 외모뿐 아니라 연기까지 완벽한 할리우드 정상급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영화입니다.

출처 : 영화 '셔터 아일랜드'
출처 : 영화 '갱스 오브뉴욕'
출처 : 영화 '아이언 마스크'

 

 

당시 나이 23살이었던 디카프리오는 타이타닉이 끝난 후, 전 세계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아이언 마스크, 캐치 미 이프 유 캔, 갱스 오브 뉴욕, 디파티드, 보디 오브 라이즈, 셔터 아일랜드, 인셉션 등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대작에 출연하였습니다.

명연기를 보여주며 늘 성공 가도를 달렸지만 유난히 상복이 없는 배우이기도 했습니다. 디카프리오는 늘 후보로 지명만 받다가 2016년이 되어서야 영화 ‘레버넌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게 됩니다.

현재는 32년 차의 베테랑 할리우드 배우이자 지구 보호 운동가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그는 또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의 킬러로 불리며 많은 모델과 교제를 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현재는 23살의 모델 카밀라 모로네와 열애 중에 있습니다.


 

 

케이트 윈슬렛은 타이타닉을 통해 그야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당시 22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로즈 역을 너무 잘 소화했음은 물론,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며 세계적인 미인 순위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출처 : 영화 '더 리더'

2008년 ‘더 리더’라는 작품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다작을 하여 스펙트럼을 키운 탄탄한 경력의 배우라 할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는 2008년 ‘레볼루셔너리 로드’라는 작품에서 다시 한번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출처 : 케이트 윈슬렛 인스타그램

 

 

케이트 윈슬렛은 영화감독과 2번 결혼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모두 이혼하였으며 슬하에 3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2012년에는 버진 그룹 회장의 조카로 알려진 ‘네드 로클론’과 재혼을 하였으며 곧 2021년 올해 개봉하는 ‘아바타 2’에 주연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출처 : 영화 '스나이퍼 리로리드'

타이타닉을 봤다면 이 사람을 미워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못되고 야비하고, 집요하기까지 한 칼의 역을 잘 소화해 낸 배우인데요. 빌리 제인은 할리우드에서도 많은 작품을 하는 명배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빌리 제인 인스타그램

매년 꾸준히 4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국민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2020년 ‘고스트 오브 워’에 출연하였으며, 개성 강한 캐릭터 연기로 스펙트럼이 넓은 연기자입니다. 올해로 55세인 그는 현재 배우 활동 이외에도 추상표현주의 작가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애드워드는 타이타닉호의 선장으로 항해실에 들어가 최후를 맞이합니다. 표현은 안 했지만 타이타닉이 자신의 전부였기 때문에 구명조끼도 입지 않고 죽음을 선택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요. 

 

 

선장 역을 맡았던 버나드 힐은 이후 ‘반지의 제왕’에 출연하여 로한의 왕 세오덴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배우로서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몰리 브라운은 실제 타이타닉 생존 인물을 그린 캐릭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이타닉에서 다른 상류층 귀족들과 달리 잭이 망신 당하지 않도록 예법을 알려주는 인물이기도 한데요.

 

 

몰리 브라운 역의 캐시 베이츠는 2012년 유방암 3기 진단을 받고 양쪽 가슴의 절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완치되어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면 올해 73살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출처 : 영화 '미저리'

캐시 베이츠는 연기력이 워낙 뛰어났던 터라 7차례나 에미상 후보에 오르는 명배우이며, 그녀가 연기한 영화 ‘미저리’의 애니 윌크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공포감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루스는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딸을 억지로 결혼시키는 이기적이고 무정한 상류층 어머니입니다. 매몰차면서도 인정이 없는 기계같이 냉정한 모습 때문에 칼만큼 미움을 샀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루스 역을 연기한 프란시스 피셔는 영국에서 뉴욕으로 건너가 연기 인생을 시작했으며, 배우 클린튼 이스트우드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 1명(프란체스카)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 69세가 되었으면 아직도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노년 배우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왓치맨’, ‘파고’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타이타닉 탐사작업을 지휘하는 브록 로켓은 타이타닉을 유연하게 스토리텔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인물입니다. 이를 연기한 빌 팩스톤은 타이타닉 이후에도 다수의 영화와 TV 시리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었습니다.

출처 : 영화 '아폴로 13'

하지만 2017년 심장 수술 이후에 생긴 합병증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당시 나이가 불과 61세로 너무 젊은 나이에 사망하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사실상 타이타닉을 로맨틱하면서도 애틋하게 이끌어가는 역할이 바로 100세가 된 할머니 로즈입니다. 그녀의 명연기로 인하여 타이타닉의 스토리텔링이 훨씬 매력적이게 되었다는 평을 받았었는데요.

할머니 로즈 역을 연기한 글로리아 스튜어트는 할리우드에서도 명배우로 손꼽히는 노장 중에 한 명입니다. 타이타닉 촬영 당시 무려 87세의 나이였음에도 눈빛부터 대사처리, 몸짓 등 그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명품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10년간 배우로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가 공백기를 깨고 타이타닉에 출연, 역사상 최초로 최고령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글로리아 스튜어트는 이후 ‘밀리언 달러 호텔’, ‘랜드 오브 플랜티’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2010년 향년 100세에 별세했습니다.

 

실제 최대 해난사고를 가지고 만든 타이타닉은 세계의 관객들에게 그 아픔을 고스란히 전달하면서 아직도 10대 명작 안에 늘 꼽히고 있습니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 바로 ‘타이타닉’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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