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투병 근황, 상태 이정도로 힘들다니

최근 이외수의 투병소식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외수는 2020년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진 뒤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계속 투병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수 투병 근황

 

 

2021년 7월 9일인 오늘 이외수(75)씨의 장남이 SNS를 통해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현재 아버지는 쓰러졌을 때보다 상태가 훨씬 호전되었으며 재활 치료로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작년만 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건강이 많이 돌아와 자신을 알아보기도 하고 살겠다는 의지 역시 뚜렷하다는 내용을 알렸습니다.

 

아무래도 1년 이상 병상 생활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 근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며, 유동식으로만 영양 섭취를 하시기에 현재도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은 분명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아버지가 최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코로나19로 인해 그들을 볼 수 없어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외수는 아들을 바라보면 '관심'이라는 단어를 내뱉었고, 눈물도 보이면서 아들을 안타깝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수 작가는 의사소통이 어려워 사실상 단어 한 두개로 그의 말을 생각을 유추해내는 정도라고 할 수 있으며, 연하곤란으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아 회복세에 접어들었으나 작년 3월 안타깝게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현재 투병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빠른 쾌휴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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