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갱신 준비물 기간 비용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권 갱신 준비물 기간 비용을 총정리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발급받을 땐 5년, 10년이 긴 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갱신기간이 오게 됩니다. 갱신은 절차 및 준비물들이 있는데 헛걸음하시지 않게 말씀드리는 정보 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여권 갱신 준비물 비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여권 갱신이라함은 유효기간의 만료(5년 또는 10년)로 인하여 여권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권이 새롭게 바뀜에 따라 유효기간 연장제도가 폐지되어 만료시점에 다시 신규발급받아야 합니다.

여권 갱신은 신청하고 부터 보통 일주일정도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여름 휴가같은 성수기 7~8월에는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최대 3주까지 걸릴 수 있으니 이점은 고려하여 출국일과의 텀을 두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여권 갱신의 준비물은 기본적으로 ①신분증 ②여권용 사진 ③여권발급 간이서식서류(신청서) ④기존여권 ⑤발급비용, 총 5가지 입니다.

기본 준비물을 챙기고, 추가로 남성이라면 '병역관계서류', 미성년자라면 '법정대리인 신분증 / 법정대리인 동의서 / 가족관계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지게 되면 신청할 수 없으므로 꼼꼼하게 챙기셔야 합니다.

여권 갱신 절차는 ①신청서 작성 ▶ ②번호표 ▶ ③여권접수 ▶ ④복귀 후, 여권 발급 대기 ▶ ⑤수령을 위한 재방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권 갱신 접수는 약 10분 정도이나 대기가 길 수도 있어 여유있게 30분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권용 사진은 아시다시피 까다로운 편이기에 한번 찍을 때 정확하게 촬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얀 바탕에 사진 규격은 가로 3.5cm X 세로 4.5cm이며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합니다.

간혹 보정된 사진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여권 갱신 사진으로 불가판정을 받을 수 있으며, 행여 통과되었어도 추후 출국심사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보정없는 가장 실사에 가까운 사진이 좋습니다.

표정은 자연스러워야하며 정면을 응시하고 안경은 실제 착용하는 사람에게 한해서만 허용됩니다. 즉, 패션안경은 안 되며, 두꺼운 뿔테의 경우 위장으로 오인될 수 있어 불가판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모자, 귀금속을 포함한 각종 악세서리는 허용이 안 되며, 귀를 보이게 하고 이마를 열어줘야 합니다. 되도록 가장 내츄럴하게 찍는 것이 통과하기 쉽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권 갱신 장소는 전국 도청, 시청, 군청, 구청에서 대부분 할 수 있으나 간혹 이를 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방문 전에 통화를 한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민등록지와는 상관없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갱신이 가능합니다.

여권 갱신 비용은 연수와 면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혹여 사진을 즉석에서 찍으시는 분들은 5천원~1만원이 추가로 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권 갱신 준비물 기간 비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직접 가서 신청해야하는 만큼 헛걸음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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