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석 제거하는법에 대해 좋은 정보를 드릴까 합니다.
치석은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각종 치아, 치주질환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스케일링이 1년에 1번 보험이 될 정도로 나라에서 권장하고 있기도 한데요. 그럼 도대체 치석은 왜 생기는 걸까요?
치석이란?
치석은 쉽게말해 치아 표면부위에 침착물이 붙어 생긴 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치아에 침착되었기 때문에 한번 생기면 일반 칫솔질로는 쉽게 없앨 수 없으니 초기에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받는 게 가장 좋지만, 상황상 쉽지 않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자가관리 방법을 통해 치석을 자주 제거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효모
효모는 보통 맥주의 재료로 많이 들어봤을 뿐 정확히 무엇인지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효모는 일종에 발효식품에 쓰이는 미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는 맥주효모를 분말형태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효모는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에 1:1비율로 용해하여 치약대신 사용하면 됩니다. 치아사이를 닦아낸다는 생각으로 평소와 똑같이 칫솔질을 해주면 되고, 꾸준히 주에 1회 정도 해주는 게 좋습니다.
2. 식초 가글
치석제거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이 바로 식초 가글입니다.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서 가글을 해주는 방법으로, 가글 후에는 칫솔질로 닦아내면 효과가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식초가글 오래하면 치아가 손상되므로 1분 이내에 끝냅니다.
3. 베이킹소다
베이킹 소다는 청소나 빨래에 대표적으로 쓰이는 가루입니다. 효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치석 제거에도 매우 탁월하다 할 수 있는데요. 베이킹 소다를 물과 1:1 비율로 섞어 칫솔질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더불어 미백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베이킹소다의 경우, 입 안에서의 느낌이나 맛이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 되도록 질게 섞어서 치석을 제거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알맞습니다.
4. 과일
오렌지와 딸기는 치석을 형성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가 좋은 과일입니다. 오렌지는 껍질 안쪽으로 치석이 있는 부분을 문질러주면 되고, 딸기는 치아에 바른다는 생각으로 움직이면 됩니다. 1분여가 지난 후 양치합니다.
5. 치즈
여태까지 말씀드린 직접적인 치석 제거 방법과 달리 치즈는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치즈 자체에 박테리아 성분을 억제하는 요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식사 전에 소량을 음미하는 방식으로 먹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빈다.
지금까지 치석 제거하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중에 치석 제거기부터 치석 제거제까지 다양하게 나와있는데, 이보다는 치과를 가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며, 더불어 설명드린 자가관리 방법을 병행하심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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