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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 브랜드 순위 하이엔드급TOP.5

by 바바붐 2020. 6. 30.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이엔드급 명품시계 브랜드 순위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명품시계하면 대부분 까르띠에, 롤렉스, 태그호이어를 떠올리시기 마련인데, 이보다 한단계 높은 하이엔드급 브랜드도 있다는 걸 알고계시나요? 지금부터 하이엔드급 명품시계 브랜드 순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텍필립

 

 

파텍필립은 프랑스의 영부인이었던 카를라브루니가 대통령인 니콜라사르코지에게 선물해서 이슈를 끌었던 시계 브랜드입니다. 1944년에 제작되었던 '크로노그래프1527'은 손목시계로는 역대 최고가인 66억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흔히 비싼 고가의 시계는 금이나 보석으로 둘러싸여 있을 것 같지만 파텍필립은 그렇지 않습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입니다.

 

독특한 시계 동력장치부터 별의 시간, 캘린더, 그래프, 일몰, 일출 등 천문 분야까지 정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시계 하나를 만드는데 짧게는 3년, 길게는 9년 이상이 걸린다고 하니 그야말로 혼을 담아 만드는 시계입니다.

 

2. 오데마피게

미국에서 오데마피게는 '성공의 상징'이라 불릴 정도로 아무나 찰 수 없는 하이엔드급 시계로 유명합니다. 1875년 설립이래 4대째 시계만 제작하고 있는 스위스 장인의 시계라 할 수 있습니다.

 

 

오데파피게가 시계를 제작함에 있어 추구하는 마인드는 대담, 탁월, 전통 3가지이며, 몸체에만 수백개의 부품이 들어가 충격에도 매우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예인이 오데마피게 샵을 들어갈 때, 손목에 차고있던 롤렉스 시계를 가리면서 들어갔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브랜드 위엄이 엄청난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바쉐론 콘스탄틴

바쉐론 콘스탄틴은 시계회사 중 가장 오래된 히스토리를 갖고 있는 브랜드로 1755년 설립이래 지금까지 시계의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가장 복잡한 기계식 시계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10년 대한민국 27대 임금 순종이 썼었던 바쉐론 콘스탄틴의 회중시계가 개인수집가에게 1억 2,500만원에 낙찰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왕실에서 주로 쓰던 바쉐론 콘스탄틴은 18캐럿 화이트 골드를 사용하여 별을 표현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며, 단 한 사람을 위한 하나뿐인 시계를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4. 랑에 운트 죄네

랑에 운트 죄네는 하이엔드급 시계 중 유일한 독일 브랜드로 1845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시계는 스위스가 종주국이라 불릴만큼 명성을 떨치고 있지만 그 안에서도 이름을 올릴만큼 명품이라 찬양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브랜드 자체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인지도가 높지 않은데, 유럽 및 미국에서는 시계 5대장 안에 속할 만큼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한 해 약 4천점 정도밖에 제작하지 않아 희소성이 매우 높습니다.

 

 

시계의 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한 편이며, 보조 시계장치와 달력, 시간이 서로 겹치지 않는 비대칭 형식으로 배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5. 블랑팡

블랑팡은 1735년 설립한 시계 브랜드로 700개가 넘는 부품을 사용하여 시계 하나를 만드는 회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블랑팡의 시계 제작 장인은 영혼을 깃들어 제작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입니다.

 

시계 애호가인 푸틴이 즐겨 차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푸틴은 블랑팡의 '레망아쿠아렁'을 선물하기 위해 세 번이나 구입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가장 깊은 수심까지 잠수해도 끄떡없어 다이버들의 시계라 불리기도 하며, 완성도와 디자인 측면에서 매우 높은 가치를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디자인이 유니크하여 중소브랜드들의 트랜드를 이끌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명품시계 브랜드 순위를 알아보았습니다. 하이엔드급 시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기에 가격은 명시하지 못하였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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