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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병 총정리

by 바바붐 2020. 6. 28.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병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대부분 기침이 오래가면 독한 감기정도 걸렸다고 생각해 약을 먹는 게 대부분인데요. 하지만 결핵, 폐암 등 무서운 질병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병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천식

 

 

천식은 잦은 기침과 함께 거친 숨소리, 호흡곤란 등을 겪게 되는 질환입니다. 기관지가 염증에 의해 좁아지면서 생기는 것으로 증상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폐기능을 현저히 떨어뜨리게 됩니다.

 

 

 

 

일단 천식에 걸리면 발현되는 증상들이 계속 지속되므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주로 진드기, 바퀴벌레, 꽃가루, 곰팡이 등에 의해 생기며 약물이나 면역요법을 활용하여 치료합니다.

 

2. 기관지염

기관지염은 주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많이 생기는 질병으로 감기와 증상이 거의 비슷해서 착각하기 쉽습니다. 보통 잦은 기침, 재채기, 미열, 콧물 등이 동반되며, 기침에 가래가 섞여나오면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3. 만성폐쇄성 폐질환

 

 

기침이 오래감은 물론, 참으려 해도 멈추지 않는다면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주로 장기 흡연자, 유해가스가 노출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 폐가 감염이된 사람 등에게 생기는 질환입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중간에 괜찮아지는 듯 보이다가 급격하게 더 나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주 이상 심한 기침에 시달린다면 폐에 손상이 오기 전에 병원을 빨리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폐암

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병 중 가장 위험한 것은 역시 '폐암'입니다. 폐암은 특히 시간이 지체되면 지체될 수록 급격하게 나빠지기 때문에 동반 증상을 인지하고 빠른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선 폐암 초기에 접어들게 되면, 잦은 기침이 시작되고 더불어 호흡곤란, 흉통, 쉰목소리 등이 대표적인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심해지면 기침에 피가 섞여나오게 되고 식욕감퇴와 무기력감도 겪을 수 있습니다.

 

 

폐암은 물론, 흡연자에게 많이 발생하기는 하나, 최근에는 비흡연자에게도 폐암률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폐암은 전조증상이 감기, 독감과 비슷하여 종합감기약으로 버티다가 매우 안 좋아진 상태에서 보통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폐암을 키워 치료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동반증상이 많고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꼭 병원을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암이 그렇지만 특히 폐암은 조기치료가 완치의 핵심입니다.

 

 

 

지금까지 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생각할 것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없어지지 않는 다면, 무조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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